75%~90%의 환자에게서 경련이 나타납니다.
약물치료로 조절하기 위해 노력하고 심한 경우엔 수술로 치료방법을 바꿔 볼 수 있습니다.
환자의 80% 정도에서 발생합니다. 주로 어른보다 신생아, 소아에게서 나타납니다. 발작을 보이는 환자의 80%가 전신적인 발작을, 20% 정도가 부분적인 발작을 보입니다. 이외의 환자에게는 복합적인 발작이 나타납니다.

신생아 경련

25% 이상의 환자에서 뇌파 검사상 특정 뇌파를 확인하게 됩니다. 나이가 어린 영아에서는 주로 영아연축의 발작형태를 보입니다.

뇌전증

뇌전증은 아주 빠른 경우 생후 1주일부터 발생할 수도 있는데, 일찍 발생할수록 지적장애의 가능성이 많고 지능발달에 차이가 큽니다.
한 번의 신경 세포 과흥분을 의미하는 뇌전증 발작(seizure)과 발작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뇌전증(epilepsy)을 구분하는 이유는 뇌전증은 약물 혹은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질병이기 때문입니다.

TSC 환자 중 약 75%~90%가 생애 어느 시점에 뇌전증을 앓게 됩니다. 뇌전증은 어느 나이에도 시작할 수 있어서 TSC를 모르고 뇌전증 환자로 알고 평생 지내는 경우도 있습니다.

치료방법

- 약물 치료 (vigabatrin…), 케톤생성 식이요법, 뇌전증 수술, 미주신경 자극술

뇌전증과 지적 장애, 자폐증, 정신 건강 문제와 같은 TSC의 다른 증상 사이의 연관성을 이해하기 위한 많은 다양한 연구가 있었습니다. 뇌전증이 어릴 때부터, 통제할 수 없는 유아 경련을 경험했다면 어느정도 지적장애와 자폐증의 동반가능성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는 발작을 가능한 한 일찍 조절하는 것이 신경학적 결과를 개선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고 많은 의사들이 특히 생후 첫 2년 동안 발작/경련 치료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이유입니다.